도의회 코로나특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해야"
도의회 코로나특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해야"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1.05.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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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 이하 특위)는 20일 자료를 내고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제주도와 공유재산심의회에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자료를 통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이 다음 달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감안해 연말까지 연장돼야 한다”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특위는 이어 “손실보상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일정 기간 임대료 감면이 연장될 필요가 있다”며 “특위 차원에서 이 같은 임대료 감면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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