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방 신도시주유소 대표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신임총재에 취임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19일 제주칼호텔에서 박승철 한국지역 총재, 고영두 증경총재, 송재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지구 13개 클럽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명규 총재(㈜서린이엔씨 대표이사·백록클럽)가 이임하고 송원방 신임총재(제주클럽)가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송 신임총재는 “‘함께 봉사하는 와이즈멘’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국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건강한 봉사를 생활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은배 증경총재(㈜금호타이어 제주판매 대표·제주클럽)가 와이즈멘 최고의 영예인 ‘엄요섭상’을 수상했으며, 제주지구와 제주클럽에 각각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만덕클럽(회장 김봉희)이 회원 확장 최우수클럽상을 받았으며, 아그리나클럽(회장 고명순)이 우수클럽상, 브릿지클럽(회장 김현기)과 최남단클럽(회장 이장식), 뉴제주클럽(회장 양성보)이 각각 장려클럽상을 수상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