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선발 확대 등 좋은 평가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입제도의 개선을 통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수험생의 대입 부담이 완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대는 지역인재 선발 확대와 불필요한 지원 자격 제한 폐지,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제주대는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과 지난해에는 지원사업을 통해 각각 4억8000만원을 지원 받은 바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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