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아름다운 가사 겨룬다
실력파 뮤지션, 아름다운 가사 겨룬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05.0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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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사 콘서트’ 제주 개최
오는 12일 제주아트센터

가수 홍경민, 뮤지컬 디바로 변신한 유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제주로 와 아름다운 가사가 깃든 명곡을 부른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센터에서 선보일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다. 

아름다운가사콘서트는 과거의 명곡들을 이 시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 콘서트로 ‘가슴으로 듣는 사랑! 눈으로 보는 추억!’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홍경민과 뮤지컬 디바로 변신한 유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리꾼 이봉근, 크로스오버밴드 두 번째달 등이 무대를 채운다.

이번 콘서트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에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입장티켓 가격이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예매는 1인 2매까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객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적용해 300명 이내로 제한했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콘서트, 무용, 발레 등 다양한 우수 기획공연들을 준비했으니 센터로 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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