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숲과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라생태숲은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라생태숲은 만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는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인 ‘와랑와랑 숲도채비 탐험대’와 ‘한라생태숲에서 놀아보젠?’ 등 숲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산림교육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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