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 방제ㆍ벌목 등
서귀포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오는 4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사업장은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는 재선충방제 벌목 분야 5곳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1곳 등 모두 6곳이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ㆍ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를 추정ㆍ결정한 후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위험성 평가는 위험작업 근로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 위험요인 청취 조사, 불안전 상태 등 유해ㆍ위험요인 파악, 감소대책 수립ㆍ실행, 평가 결과에 따른 강평(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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