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1.03.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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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오는 4월 15일까지

서귀포시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신청 영업소를 방문해 조리기구와 조리종사자 손, 냉장고 손잡이 등의 오염도(ATP)를 측정하고 위생요소를 진단한 후 개선 보완책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 식품취급시설 300개소이며 위생관리과 팩스(064-760-2429), 우편 또는 이메일(DMSGL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회, 김밥, 육회 등을 취급하거나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다.

서귀포시는 컨설팅과 별도로 주방기구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오는 4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생관리과 식중독예방관리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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