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6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14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4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제주로 왔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주도는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신라호텔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7일 신라호텔 연회장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18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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