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등 전국 22개소 스탬프투어 운영
한라산국립공원 등 전국 22개소 스탬프투어 운영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1.03.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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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달부터 한라산국립공원이 전국 21개소 국립공원과 연계해 '국립공원 여권 여행(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공원 여권 여행은 여권을 가지고 전국 국립공원을 방문해 인증을 받으면 단계별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개 공원을 방문하면 '잎새' 기념 메달과 패치, 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21개 이상 공원 방문 시 '나무' 기념 메달과 패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여권은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성판악탐방안내소와 관음사탐방지원센터에서 선착순 8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전국 국립공원 시설에서도 여권을 받을 수 있다.

문의=713-9950(한라산국립공원).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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