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학과, 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신설
학생 수는 총 65명 증원
학생 수는 총 65명 증원
제주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전공 등 첨단학과 3개를 새로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대에 따르면 신설 예정인 3개의 첨단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정원 10명), 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25명),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30명)로 학생 수는 총 65명이 증원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및 인공지능전공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는 기술에 중점을 둔 학과다.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는 제주지역 생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메디컬 및 헬스분야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석언 총장은 “신설되는 첨단학과가 우리 대학 미래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별도 TF팀을 구성해 학과 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대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강점을 적극 알려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