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후보(58)는 10일 제주시 노형 뜨란채 앞에서 집중 유세를 갖는 등 주말 동안 집중 표심 공략에 나서 “제주 미래를 위해 바꿔야 한다”며 “현장 일꾼, 발로 뛰는 국회의원, 힘 있는 여당 의원인 기호 1번 양치석을 반드시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오후 신제주 옛 문화칼라사거리에서 진행된 양 후보의 집중 유세에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지원유세를 벌였다.
김 위원은 “양 후보는 약속을 못 지키면 아파하고 현장을 벗어나면 견디지 못한다.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며 제주 발전을 홍어삼합에 비유한 후 “양 후보가 멋지게 요리해 제주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양 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실에서 부정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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