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춘천 문인들, 맛깔나는 지역 문학 담다
제주‧춘천 문인들, 맛깔나는 지역 문학 담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02.14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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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바람문학회, 문집 ‘돌과바람문학 2020. vol. 9’ 발간

제주와 춘천 문학동인이 각 지역특색을 반영한 교류작으로 도민을 만난다.

돌과바람문학회(회장 양영길)는 최근 문집 ‘돌과바람문학 2020. vol. 9’을 발간했다.

이번 문집은 도내 문학동인 돌과바람문학회가 춘천의 삼악시동인회와 교류협약을 통해 각 지역별로 특별한 사람, 문화, 자연 등을 반영한 작품들을 한 데 수록한 게 특징이다.

돌과바람문학회 회원들은 이번 문집을 통해 제주가 품은 중산간과 바다 등 다양한 문화자원들로부터 파생된 시편과 소설, 희곡 등을 수록했고, 춘천 회원들은 춘천행 기차와 막국수, 소양강 등 춘천의 절경과 먹거리를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했다.

한편 돌과바람문학회는 2011년 첫 동인시집을 낸 이후 재작년부터는 시작품 외 소설과 희곡 등을 수록하기 시작하면서 종합문예지를 지향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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