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금악리·명도암에 야구장 조성 완료
제주시, 금악리·명도암에 야구장 조성 완료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1.02.04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가 전지훈련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야구장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제주시는 2019년부터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한림읍 금악리와 봉개동 명도암에 각각 생활체육야구장을 조성해 최근 준공했다.

또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도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와 전광판을 교체하는 등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이로써 제주시는 기존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구좌읍 동복리 체육센터 야구장을 포함해 총 4개의 공공 야구장을 갖추게 됐다.

문석훈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지속적으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