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전 서귀포시장이 제19대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제주도배드민턴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도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상수 후보자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순 신임 회장은 제주도농업기술원장과 서귀포시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선거 출마 당시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한편 지난 23일 제주도배드민턴협회 사무실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은 이상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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