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위한 첫걸음 환영"
진보당 제주도당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위한 첫걸음 환영"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1.0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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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강은주)은 지난 22일 논평을 내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가 분류작업의 비용과 책임을 회사가 지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며 “과로 없는 사회, 안전하고 건강한 택배노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환영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이어 “진보당은 택배노동자들의 힘으로 만든 사회적 합의기구의 1차 합의를 환영하며, ‘일터에서 살고 싶다’는 당연한 요구를 투쟁 끝에 현실로 만든 택배노동자들에게 존경과 연대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제주지역에서 과로사 대책 이행점검단 활동을 강화하는 등 택배노동자들의 투쟁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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