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이하 사업단)은 2020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 사업인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과정’의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역 농산업을 선도해나갈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ISO(국제 표준화 기구) 등을 통해 경영관리 및 리더십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운영과 교육성과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사업단은 2005년부터 청년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산업분야 특화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사업단은 2018년과 2019년에도 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과정 평가 결과 각각 S등급과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