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질·서비스 향상 진력 다할 것”
“의료의 질·서비스 향상 진력 다할 것”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1.01.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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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신축년(辛丑年) 새해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의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지난해 제주한라병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권역외상센터를 개원했고, 내원객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도민건강을 지키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왔다.

올해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의 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진력을 다하겠다.

첫째, 코로나19를 비롯해 어떠한 감염병의 위협 속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진료여건이 어려울수록 내원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감염병의 위협을 지역의료의 질적 수준을 한층 향상시켜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겠다.

둘째, 도민의 곁에서 도민과 함께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

현대인의 정보 메커니즘인 ‘유튜브’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설 것을 다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와 세계경제가 휘청거리고 있고 의료계의 경영 여건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부 구성원간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헤쳐 나가겠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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