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공감·신뢰하는 병무행정 추진”
“도민이 공감·신뢰하는 병무행정 추진”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1.01.18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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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

2021년 제주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여파로 병역자원 감소 등 병역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엄정한 병역의무 부과를 넘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병무행정을 수행할 것이다.

올해는 학력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돼 신체가 건강하면 모두 현역병입영 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병무청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제주지역 병역판정 정밀검사를 실시해 병역처분의 신뢰를 높이고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활동 강화로 병역면탈 시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병역처분변경원을 출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역처분 변경과 관계없이 병무용진단서 발급비용 등을 지원해 병역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병무행정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

마지막으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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