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나눔 통한 따뜻한 금융 실현"
"믿음과 나눔 통한 따뜻한 금융 실현"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1.01.1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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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지난 한 해 제주도내 신협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코로나19 피해업자 및 취약계층 금리 감면, 소상인과의 결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행복한 집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착한임대 및 헌혈 캠페인 운동 등을 펼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신협은 ‘사람이 먼저’라는 인본정신을 바탕으로 믿음과 나눔을 통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 제주지역 신협 경영 슬로건은 T.O.P(Together, Ownership, Passion)이다. 

제주 도내 모든 조합이 신협 간 상생과 조합원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충성조합원 비율을 높이고 조합 임직원 열정으로 전국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자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신협은 가치와 금융지원 강화를 통한 임팩트(Impact) 금융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달 시판 중인 신협 자산 4조원 달성 기념을 위해 출시한 제주도민사랑적금(금리 4%)과 같은 사회공헌성 상품 확대,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공간 조성사업, 소상공인과의 결연과 여신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수익환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또 신협의 주인은 신협이 아니라 신협을 거래하는 조합원이며 그 수익은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조합원을 위한 경영, 신협을 이용하는 만큼 배당률이 커지는 이용고 배당 확대, 친절한 서비스 등을 통해 조합원의 자산 증식 및 복지향상,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로 인해 모든 조합원들이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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