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도시재생 첫 비대면 화상회의 개최
대정읍 도시재생 첫 비대면 화상회의 개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1.01.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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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협의체 운영위원 참여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대정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과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대응해 서귀포 도시재생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조근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강경문 센터장이, 화상으로는 주민협의체 임원 및 서귀포시 도시과(담당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협조로 일대일로 찾아가는 화상회의 이용안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회의 자료를 배포해 주민들이 화상회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관 간 이뤄지던 화상회의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다소 이용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충분한 사전 설명을 거쳐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비대면 대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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