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치행정국장 박순태-안전교통국장 홍성균
제주시 자치행정국장 박순태-안전교통국장 홍성균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1.0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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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국장 3명을 비롯한 15일자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3일 예고했다.

공로 연수로 자리가 빈 자치행정국장과 안전교통국장에 각각 박순태 환경관리과장과 홍성균 관광진흥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또 윤인성 제주도 장애인정책팀장이 제주시 복지위생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이택 기획예산과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제주특별자치도로 전출됐다.

과장급 자리교체도 많았다. 김신엽 문화예술과장은 기획예산과장으로, 현상철 추자면장은 재산세과장으로, 문명숙 마을활력과장은 문화예술과장으로,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환경관리과장으로, 한정우 일도1동장은 공원녹지과장으로, 이상철 자치행정과장은 보건행정과장으로, 김계홍 건강증진과장은 서부보건소장으로, 김현집 공원녹지과장은 이호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서연지 관광진흥팀장이 자치행정과장으로 전진 배치되는 등 6급 12명이 과장급으로 직위 승진했다.

강성필 제주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현안 업무에 적극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응 추진단을 재편해 32명의 인력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능력을 중심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를 구현하기 위한 인사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 규모는 직급·직위 승진과 인사 교류, 부서 이동 및 신규 임용을 모두 합해 총 532명이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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