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수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 부회장(63)이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제주도바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도바둑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한수 후보자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호인 바둑 활성화 및 유소년 바둑 육성의 균형 발전과 도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4년이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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