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출신의 민경수씨(46)가 제주시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제주시배드민턴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민경수 후보자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배드민턴이 침체돼 있지만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유하겠다”며 “특히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회장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4년이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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