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천과 하례리’ 국가생태관광 전국 1위
‘효돈천과 하례리’ 국가생태관광 전국 1위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1.01.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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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재지정 성과

서귀포시는 ‘효돈천과 하례리’가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에 따른 평가 결과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 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 중 지정 6년차 5개소, 지정 3년차 6개소, 개선 필요 3개소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개 영역ㆍ23개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14개 생태관광지역 모두 재지정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했으며 ‘효돈천과 하례리’는 91.3점으로 전체 평균점수 78.5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얻었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고정원)를 중심으로 2014년 12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내창트레킹, 고살리숲길 탐방, 감귤점빵, 초등학생 환경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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