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이뤄낼 것”
부상일 후보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이뤄낼 것”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6.04.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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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천막캠프서 1차산업 종사자와 대화 나눠

부상일 새누리당 후보(45)는 7일 제주시 인제사거리 천막캠프에서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농어업 소득 직불제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를 이뤄내겠다”고 피력했다.

부 후보는 “현재 FTA 체결에 따른 농업경쟁력 약화를 비롯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등으로 농업소득 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1차산업 종사자들은 부채 증가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같은 1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농어민 복지, 농어촌 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 후보는 이날 수협경매장 방문을 시작으로 도남 경로당 방문, 도남오거리와 탐라중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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