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세무서장에 박국진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서기관(43·사진)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오는 31일자로 부이사관 및 과장급(세무서장) 12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제주세무서장에 박국진 서기관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신임 제주세무서장은 경남 출신으로 서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제조사관리과와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한편 장권철 현 제주세무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