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산학협력관 신축 ‘첫 삽’...산학협력 랜드마크 기대
제주대 산학협력관 신축 ‘첫 삽’...산학협력 랜드마크 기대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0.12.2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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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83억원,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7123㎡(2154평) 규모
제주대 "제주지역 산학협력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
2022년 상반기 개관 예정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투시도.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투시도.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24일 제주대 문화교류관 동쪽 부지에서 산학협력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는 총 사업비 183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7123㎡(2154평) 규모로 산학협력관을 짓는다.

산학협력관에는 국제공동연구실과 해외우수석학연구실, 국제교류지원실, 창업지원 원스톱지원센터, 창업전용강의실,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조감도.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조감도. 제주대학교 제공.

송석언 총장은 “지역 산업계와 함께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산학협력관을 제주지역 산학협력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관은 2022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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