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음악인, 비대면 오페라 콘텐츠 마련
코로나19와 음악인, 비대면 오페라 콘텐츠 마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12.21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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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인제주, ‘임서영의 코로나19와 음악인’ 공개
21일 유튜브 SNS 채널

코로나19와 음악인을 주제로 한 도내 오페라 행사가 비대면 콘텐츠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21일 오후 6시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임서영의 코로나19와 음악인’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사전 녹화돼 중계됐다.

프로그램 형식은 제주의 젊은 음악인을 초빙하여 코로나 시대에 음악인으로써의 희망과 기성세대에 대한 바람을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출연진의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은 소프라노 임서영(오페라인제주 기획국장)이 맡았다.

출연자로는 바리톤 고승보와 바리톤 좌창용, 테너 양신국, 소프라노 김수지, 소프라노 강설이 출연한다. 피아노는 이지연, 신은비가 연주했다. 이들은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들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클랑파베가 주최하고 오페라인제주 원스아트 한국바그너협회제주지부가 주관했다. 제주메세나협회, 제주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가 후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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