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아트맵과 와치바치협동조합, 전시 ‘끝의 시작’ 개최
2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갤러리 거인의 정원
2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갤러리 거인의 정원
제주가 공통분모인 그림들로 올 한해를 위로하고 새해의 희망을 담는 전시가 선뵌다.
제이제이아트맵과 와치바치협동조합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갤러리 거인의 정원에서 전시 ‘끝의 시작’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각기 주제가 다르지만 제주라는 공통 분모가 있는 작가 4명이 유화와 드로잉 작품 작품 25점을 통해 올해를 위로하고 내년 새해 희망의 마음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작가는 자연을 매개로 작업하는 김진수, 박길주, 한상범 작가의 작업과 불완전한 인물들의 모습을 풀어낸 아은 작가 등이다. 작가들은 다양한 회화작품을 통해 각 작가들만의 감흥을 작품으로 간접 체험하게 한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마음에 치유와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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