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4·3희생자 재심사 적극 저지"
오영훈 "4·3희생자 재심사 적극 저지"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6.04.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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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조천읍 일대서 거리유세 나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48)는 6일 “최근 정부가 시도 중인 4·3희생자 재심사를 적극 저지하겠다”며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제주시 조천읍 조천농협 본점 앞과 신촌초등학교 삼거리 등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 “4·3의 평화·상생 정신은 조천읍민의 정신이자 곧 제주의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해 감귤 등 농어업 관련 재해는 늘어나고 FTA 등으로 1차산업의 생존 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질 것”이라며 “농어업재해 관련 법령을 단계적으로 제도개선 하겠다”고 피력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국회 개혁을 약속하는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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