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후보 “법안 개정 통해 항공료 소득공제 추진”
강창일 후보 “법안 개정 통해 항공료 소득공제 추진”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6.04.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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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4·3위령제 참석 등 일정 소화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후보(64)는 6일 “항공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항공기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행법에 따르면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수단 카드결제 시 금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며 “반면 도외로 이동하기 위해 항공기를 이용하는 도민들은 항공기가 공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가항공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성수기에는 항공료 부담이 크다”며 “우선적으로 항공료 소득공제가 이뤄진다면 도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날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위령제단에서 열린 4·3 위령제 참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협회 후보자 토론에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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