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간판과 현수막 등에서 잘못 쓰인 공공언어 대상
오는 22일까지 진행
오는 22일까지 진행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오는 22일까지 잘못된 공공언어 바로잡기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민에게 공공언어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리고 바르고 건전한 언어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내에 게시된 간판과 현수막, 홍보물 등에서 ‘어문 규범’에 맞지 않게 쓰인 공공언어의 사진을 직접 촬영해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간단히 작성한 후 온라인(https://forms.gle/zewjttAsEmkWXKPD9)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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