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봉사 ‘보람’…“모두 금연합시다”
3년간의 봉사 ‘보람’…“모두 금연합시다”
  • 뉴제주일보
  • 승인 2020.12.0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승원·김성환(아라중) 명예기자 - 금연응원챌린지 참여를 하고

금연지원센터 응원챌린지 참여
3명씩 조 이뤄 2시간 교대 진행
“성인돼도 담배 안 피울 것” 다짐
지난달 8일 참여한 제주 금연지원센터 금연응원챌린지 진행 모습.
지난달 8일 제주 금연지원센터 금연응원챌린지 진행 모습.

지난달 8일 제주 금연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금연응원챌린지에 참여했다.

현 시국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인 만큼 오리엔테이션은 줌(zoom)으로 대체했고, 아라중에서 제주중앙여중까지 거리에 배치되게 된 본 기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연캠페인을 했다.

이 금연캠페인은 3명이 조를 이루어서 2시간씩 교대하면서 했다.

한 명은 담배 인형 탈을 쓰고 한 명은 피켓을 들고 한 명은 캠페인에 대해 소개를 했는데 20분씩 돌아가면서 교대했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팜플렛과 포스트 잇을 나눠주면서 이벤트를 권유를 했다.

캠페인에선 팜플렛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서 팜플렛에 적혀있는 연락처로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팜플렛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서 응원메세지를 작성해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벤트의 기간은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였다.

이 봉사를 3년째 하고 있는데 금연캠페인 홍보 덕분에 담배를 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또한 담배의 유해성을 알고 있으니 성인이 돼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 제주YA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합니다.

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