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1조 진행, 1.2학년 15개 팀 참여
실험 후 보고서 작성, 총 3개 팀 수상
아라중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4시10분부터 6시10분까지 교내 과학실에서 ‘부력의 크기 측정 및 부력의 영향을 미치는 조건 알아내기’라는 주제로 교내 과학탐구실험대회를 실시했다.
필기도구만을 준비물로 하며 실험에서 주어진 재료를 사용해 중학교 1학년 과정인 부력을 가지고 2인 1조로 활동하며 2시간 동안 실험 및 보고서 작성을 하는 대회였다.
1, 2학년 총 15개 팀이 참여했고 실험도구는 메스실린더, 온도계, 비이커, 200g·300g 추, 낚시줄, 스탠드, 용수철. 30㎝자, 수조, 고무줄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 도구들을 가지고 부력의 크기를 측정하고 온도, 시간, 이 부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실험 후 보고서는 주제, 변인통제, 이론적 배경, 실험과정, 실험결과, 결과 및 고찰 등을 적게는 A4 2장~8장 정도로 작성했다.
‘변인통제의 대한 설계가 되어있는가?’,‘실험 활동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가?’,‘실험결과를 잘 정리하였나?’를 기준으로 심사를 하고 총 3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에 참여했던 김승환(아라중1)학생은 “평소 과학대회 출전 경험으로 이번 교내 과학실험탐구대회를 친구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대회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실험을 완료하고 보고서를 스스로 작성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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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