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설·한파 대비 '총력'
제주도 대설·한파 대비 '총력'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12.02 1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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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폭설과 한파에 따른 대응 방안과 재난관련기관 인력, 보유장비 및 긴급동원 체계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제주공항 폭설에 따른 체류객 발생 시 대책 ▲도로별 제설반 운영 ▲CCTV 및 GPS 탑재 제설차량을 통한 도로제설작업 상황관리 ▲수능 당일 폭설 시 버스 운행시간 조정 및 증편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제주도는 제설 전진기지 및 자동 제설시스템 설치 확대, 즉각적이고 신속한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 폭설과 한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폭설, 한파에 대비해 개인의 안전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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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2-06 23:12:32
코로나시대에는 마스크착용,잘먹고 잘자서 면역력 증진,손 잘씻기,거리두기 필수.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대설(大雪). 양력 2020년 12월 7일(음력 10월 23일)은 대설입니다.대설은 겨울절기로, 이 절기 이후로 한국에서는 빙상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며, 몸보신을 위해 따뜻한 식사나, 따뜻한 음료, 만두.찐빵.군고구마같은 간식도 많이 먹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두어들이고 쌓아놓은(收藏,積聚) 곡물이나 식재료등으로 장아찌를 담그고, 고기를 절이고, 장(醬)도 담그고, 누룩을 빚고 술을 만드는데, 한국의 경우 김장도 마무리 되어가고, 대설즈음이면 콩과 여러가지 농작물로 메주를 쑤고 간장.된장.고추장등 여러가지 장(醬)을 담그는 때로 접어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