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후보(58)는 5일 오후 제주시 용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제주 미래를 위해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원희룡 도정과 힘을 합쳐 제주를 전국 최고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특히 “30여 년 공직생활 동안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그 동안 경험을 살려 현장 국회의원이 돼 제주의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경선 예비후보들이 저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지난 12년간의 야당 독식을 끝장내기 위해 모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당내 경선 동지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뛰어주기로 해 감사할 뿐”이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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