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미집행 중문마을 도시계획, 조속히 집행" 약속
"수년째 미집행 중문마을 도시계획, 조속히 집행" 약속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6.04.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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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새누리당 후보, 중문동 유권자 마음 잡기 나서

강지용 새누리당 후보(63)는 5일 서귀포시 일호광장과 중문동 중문농협 네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유권자 마음잡기에 나섰다.

강 후보는 중문농협 네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서귀포시는 관광 1번지로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마을의 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워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후보는 “회수 원형로터리에서 중문 입구 원형로터리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수년째 미집행된 중문마을 도시계획 집행을 이른 시일 내에 집행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 후보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준공돼 15만t급 크루즈선을 접안할 수 있는 접안시설과 편의시설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라며 “시설공사와 함께 주변지역 발전계획도 원활히 추진하고 인근 지역민들의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강정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은 너무나 가혹하다”라며 “강정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 성공적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의 완성을 위해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철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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