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인의 인생과 문학관 엿보다
제주 문인의 인생과 문학관 엿보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1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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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인협회, 최근 제주문학 가을호(제84집) 발간

제주 문인의 인생과 문학관을 엿보는 문집이 발간됐다. 제주문인협회(회장 고운진)가 최근 발간한 제주문학 가을호(제84집)다.

이번 가을호 특집에는 코로나19로 실시 못한 여름 문학창작 교실 지상 문학 토크를실어 양상민, 박재형, 고병용, 이을순 문인의 인생과 문학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의 ‘제주어로 문학하기’ 지상강좌에서 “문인들은 문학에 제주어를 활용하는 게 아닌 제주어를 쓰고자 문학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번 가을호는 강성흡 회원의 소설 ‘신도시’와 이을순 회원의 소설 ‘플로리다에서 온 편지’로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고성중 회원의 동극 ‘버들잎 편지’로 아동문학의 외연도 넓히고 있다 이 밖에도 시, 시조, 아동문학, 평론, 수필분과 회원들의 풍성한 문학 작품 80편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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