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제주, 한국판 뉴딜 어떻게 기회로 만들까?
코로나19 위기 속 제주, 한국판 뉴딜 어떻게 기회로 만들까?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11.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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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실-JDC-균형위, 25일 국회서 토론회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한국판뉴딜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송재호 국회의원실, 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JDC),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관광도시 제주의 특색에 맞는 제주형 뉴딜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전략모색을 위해 토론회를 연다.

오는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한국판 뉴딜과 제주, 코로나 위기에서 기회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토론회에선 향후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사회안전망 강화라는 세 축의 한국판뉴딜 프로젝트 속에서 제주의 미래를 전망하고 모색해 나간다는 취지다.

기조발제는 정해구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기조발제에 나서며 전국지역혁신협의회장인 고영구 극동대 교수가 ‘지역주도 제주형 균형뉴딜 추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사례발표엔 JDC의 제주 데이터센터사업이 소개되며 진여훈 추진TF 팀장이 사업추진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토론은 균형위 위원인 이기원 한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상한 자치분권위 부위원장, 류한호 광주대 교수, 이병용 균형위 지역활력담당관, 임채원 경희대 교수, 강성민 제주도의원, 김동전 제주대 교수가 각각 참여한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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