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제주한라병원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0.11.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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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진행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 항목은 ▲정신요법 및 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주당) ▲재원 및 퇴원 환자의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및 낮병동·외래 방문율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9개다.

제주한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6.8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 66.8점과 종합병원 평균 80.6점을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제주한라병병원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입원 진료의 적절한 관리와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노력이 평가 결과로 나타났다. 환자 중심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정신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전국 3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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