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송재수 대한바둑협회 상임부회장,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설훈 국회의원, 김인 9단, 조훈현 9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병찬 회장은 서봉수 프로 9단,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병찬 회장은 우리나라 바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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