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아시아 금융허브 정책 토론회 개최
송재호 의원, 아시아 금융허브 정책 토론회 개최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11.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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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도 지역별 특화 금융특구 필요성 주문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6일 국회에서‘수도권의 새로운 도전, 아시아 금융허브 정책의 비전과 전략’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홍콩의 금융자본 이탈과 관련  금융특구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 국내 지역별 특성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특구 조성과 이를 금융의 기능적 분산을 위한 정부정책을 주문했었다.

토론회에선 수도권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과 방안을 위한 자리로 경희대학교 임채원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이윤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다연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국회 정무위 소속 오기형 의원, 공주대학교 진종헌 교수, 서울연구원의 김묵한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송 의원은 “국정감사에서도 다뤘듯 앞으로 수도권부터 본 의원의 지역구인 제주까지 각 지역별 금융기능 조성을 위한 정책적 접근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이러한 정책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자 한다”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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