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문 매거진 ‘EV’ 11월호 발간
전기차 전문 매거진 ‘EV’ 11월호 발간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11.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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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월간 ‘EV’ 11월호를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Global EV Association Network)와 함께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창간호 이후 5호 째인 11월호에는 지난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개막한 ‘정의선 시대’를 커버스토리로 담았다.

정 회장은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현대차그룹 3세 경영시대를 열면서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V‘는 정 회장이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선대들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월호에는 이와 함께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인 ‘한국판 뉴딜’의 지역 뉴딜 계획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전국 136개 광역‧기초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내놓은 지역뉴딜의 시·도별 플랜을 담았다.

또 속도를 내고 있는 우리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소개하고 ‘수소 시범도시’ 조성에 나선 울산과 강원도 삼척시 등의 계획도 전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특집 인터뷰를 통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한 것은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을 만하다”고 강조한다.

이번호부터 기획된 ‘히든 챔피언’으로는 전기버스 충전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로 거침없는 진격을 하고 있는 ㈜펌프킨(총괄사장 최용길)과 스마트 전기차 충전콘센트인 ‘차지인’을 출시해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는 ㈜스타코프(대표 안태효)를 분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또 국내 전기차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수입차와 국산차 간 명암도 분석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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