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화북동에서 집중유세 통해 표심 확보
차주홍 한나라당 후보(58·제주시 을 선거구)는 4일 화북동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4·3희생자 유족의 아픈 가슴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한나라당 5번 차주홍”이라며 “희생자 유족에 대한 배·보상을 이끌어 4·3을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차 후보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연체이자 감면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개성공단 정상화 추진을 통해서는 평화 통일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 후보는 5일 구좌읍 지역 유세를 바탕으로 읍면 지역 표심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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