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플루티스트 김진홍(30)이 지난 2월13일에 파리시립음악원에서 열린  Prodige Art 콩쿠르에서 피콜로 Supérieur 부문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플루트티스트 김진홍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젠느빌리에 국립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Dem)을 졸업했다.  크레떼이 음악원에서 피콜로 전문연주자과정을 공부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현재 프랑스 젠느빌리에 음악원에서 플루트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있고 끌라마 국립음악원에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콜로 교수인 Pierre dumail와 함께 피콜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