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창립 49주년을 맞는 ㈜한림공원(대표 송상섭)은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방문하는 제주 대표 테마파크다.
협재굴·쌍룡굴을 비롯해 아열대식물원, 제주석·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재암수석관 등 9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향토 음식점과 카페, 감성 소품샵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971년 황무지 모래밭을 개척해 조성하기 시작한 녹색의 낙원으로 세계인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났다.
송상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업계가 힘겹게 버티고 있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힐링 포인트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동시에 공원 리뉴얼과 6차 산업 연계 모델에 대한 연구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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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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