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제주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0.10.0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4개 병상 추가, 총 89개 병상 운영
전동침대, 낙상방지 센서 및 환자별 호출기, 에어매트리스 등 비치
제주대학교병원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대학교병원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로 44개 병상이 추가로 운영된다.

앞서 제주대병원은 2017년 7월부터 45개 병상을 지정,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안전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침대를 설치하고 낙상방지 센서 및 환자별 호출기, 욕창 예방을 위한 에어매트리스, 세발기, 목욕의자 목욕침대 등을 비치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 시설 증축과 인력을 갖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