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콘서트로 ‘코로나 블루’ 날린다
십시일반 콘서트로 ‘코로나 블루’ 날린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9.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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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스라이브, 세 번째 ‘십시일반 콘서트’ 개최
27일 한라수목원 엔제리너스 커피숍 야외무대
제2회 십시일반 콘서트. 사진=쏭스라이브 제공

제주지역 일상 속 공간에서 공연계의 열정을 느끼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내 음악단체인 쏭스라이브가 주최하는 세 번째 ‘십시일반 콘서트’가 27일 오후 5시 한라수목원 엔제리너스 커피숍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도내 공연단체의 공연으로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도내 4인조 소울 알앤비(R&B) 그룹인 제쏘(Jesso)가 출연한다. 2부 공연에서는 7인조 블루스 밴드인 게스후씨?(Guess who sii?)가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도내 착한기업 애월아빠들과 ㈜청원, ㈜백록육가공과 함께한다.

한편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부터 시작된 십시일반 콘서트는 도내 공연계와 기업 등이 십시일반 손을 잡고 자발적으로 만들어오고 있는 콘서트다. 십시일반 콘서트는 현재까지 2회 진행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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