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부상일 영리병원 찬성 철회해야"
"양치석·부상일 영리병원 찬성 철회해야"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6.04.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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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도의원 "두 후보 국회의원 입성 절대 안돼"

강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무소속·제주시 이도2동 갑)은 3일 “영리병원을 찬성하는 양치석·부상일 후보의 국회 입성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두 후보를 가리켜 “의료 양극화를 불러 올 영리병원의 찬성 입장을 즉각 폐기해 달라”며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제주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특별법에 명시된 영리병원 허용 조항을 삭제하고 제주지역 공공의료 강화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원희룡 도지사도 건강보험 붕괴와 의료 대재앙의 신호탄이 될 녹지국제영리병원 설립 추진을 즉각 중단해 달라”고 덧붙였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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