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도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3차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총 85개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초과 시에는 매출액이 낮은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제주도내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만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센터 교육 이수자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용지원이 가능한 온라인마케팅은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을 이용한 광고이며 제작 및 관리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및 홈페이지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와 전화문의(064-758-571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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